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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yungSun Kim, Forever And Ever After IV (2022)

 Mixed media on canvas, 97x162cm

하늘이 아름다운 건 잠시 떴다가 사라짐을 슬퍼하지 않기 때문이고,

바다가 아름다운 건 계속 부서지는 파도 때문이라고 했다.

항상 머물다 가지 않기에 소중하고

불완전하기에 더 아름답다.

너의 지나간 자리, 그 추억이 ​나에겐 그렇다.

 

- 김형선

© Hyung Sun Kim. All Rights Reserved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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